정읍시는 14일 이임하는 김동봉 정읍경찰서장에게 정읍시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

김생기 시장은 수여식에서 “정읍경찰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정읍시민과 시정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와 치안활동에 헌신 노력하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12만 정읍시민의 감사의 뜻을 담아 정읍시 명예시민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정읍을 떠난 후에도 정읍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면서 정읍발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김동봉 정읍경찰서장은 지난 2013년 7월 부임해 1년 6개월여 동안 각종 범죄와 무질서로부터 청정도시 정읍 만들기에 노력해 왔다.

또 시민이 공감하는 현장중심 치안활동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편 김동봉 경찰서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 ‘14년 치안활동종합성과평가 4대사회악 근절활동평가 도내 1위, 치안정책 홍보실적 도내1위, 어린이 교통안전평가 2년 연속 도내 1위의 성과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