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참살이 실습터 사업이 4년차 사업을 운영한 동안 전국 10개 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주목을 받아온 가운데 마감했다.

 전주비전대학교와 전주대학교가 공동 진행(주관 : 중소기업청,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한 전주비전 참살이실습터 사업은 두 대학의 차별화, 특성화된 학과 운영 노하우와 선진화된 교육환경 조건들을 십분 활용하여 일반인 대상 참살이 분야 무료 직업교육 운영과 이를 통한 효과적인 지역주민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2014년 전주비전 참살이 실습터에서는 ▲ 두피관리 및 가발패션 전문가, ▲ 韓스타일 네일아티스트, ▲ 복지운동 전문가, ▲ 푸드코디네이터 4개 과정 105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과정별 특화 120시간, 일반 104시간 (주2회X4시간X13주)의 전문직업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정규교육과정 후 별도 현장실습이수와 효과적인 창?취업지원을 위한 '미취업자 대상 심화교육', 창·
취업 전략을 위한 전문가 초청특강으로 '전라북도 창업지원 정책 소개', 'SNS 활용법', '세무회계 관련 정보', '고객만족 교육'을 별도로 진행했다.

사업 총괄책임 이효숙 교수(미용예술과 학과장)는 "지난 4년 동안 총 485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온 비전 참살이 실습터 교육은 맞춤형 취·창업 전문 직업교육으로 교육 수료 후에도 산학협력 업체들과 협력해 교육생들의 취업연계와 창업지도 등 사후관리를 도울 예정이며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참살이 업종 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