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쌀시장 전면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산업의 발전을 위해 김제쌀 팔아주기에 앞장서 농업인의 실익증대에 기여한 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 서원유통과 ㈜ BGF 푸드 대표는 양질의 우수한 김제쌀에 대해 남다른 애정으로 김제쌀 판매 및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됐다.

특히 ㈜ 서원유통은 경북, 부산지역 탑마트 76개 매장에서 년/200억원의 김제쌀을 유통하고 있으며, ㈜ BGF푸드는 년/48억원 김제 고품질 브랜드쌀을 활용한 간편 식품제조 50종을 생산 전국 8,400개 매장에서 안정적인 소비촉진에 헌신 노력하고 있어 김제쌀의 홍보와 판매촉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4년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입상한 전국 12대 브랜드쌀 중 이택영농의 방아찧는날골드 등 3개의 김제산 브랜드가 포함되는 등 ‘쌀은 역시 김제’ 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 감사패 전달식에서 천혜의 자연조건과 기름진 옥토에서 전문화된 생산관리, 농가교육, 유통시설점검 등 농업의 기본철학을 실천하여 한국 농업의 중심지로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는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쌀을 생산, 공급하여 김제쌀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국민건강에 보답 할 계획이다”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