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군산농업 및 농촌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5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명품농산물 안전생산 경쟁력 제고 및 농업인 현장수요 신기술 확대보급 등으로 경쟁력 있는 작목을 육성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5개 분야 19개 사업 8억 6,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주요사업으로 ▲작물환경분야 식량작물수출 생산단지 시범 외 4개 사업 ▲소득작목분야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시범 외 6개 사업 ▲연구개발분야 실증기술농가현장접목 1개 사업 ▲소비자농업분야 농촌체험교육농장 시범 외 3개 사업 ▲자원식품분야 음료 및 분말류 제조 표준화시스템 외 1개 사업 등이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14일부터 2월 4일까지 22일간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는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농민상담소, 읍면동사무소에 비치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농업기술센터(☎454-5222~4)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