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혁신동 주민센터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 비대면 참여율이 대폭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사실조사에서 혁신동 13,082세대 중 약 55%가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가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혁신동 주민센터는 조사 과정의 편의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비대면 사실조사에 최대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세대별 안내 쪽지 자체 제작 및 배부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한 방송 홍보 및 참여 독려 △경로당 방문하여 정부24앱 설치 및 사용법 안내 △주민센터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전주혁신 우미린1차@, 대방디엠시티 아파트의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율은 각각 72%로 혁신동에서 가장 많은 세대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자 혁신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이고 정확하고 효율적인 행정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동 주민센터는 비대면 사실조사 미참여자와 중점관리대상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방문조사와 관련하여 통장님 방문조사 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통장 교육을 8월 월례회의 때 진행했다./권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