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회장 이현호)가 희망의 을미년을 맞이해 2015 신년인사회 및 군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일 군산 리츠프라자호텔(1층)에서 열린 군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 진희완 군산시의회 의장, 군산지역 상공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OCI(주)군산공장 허관 전무가 상공대상을, 감사패에는 군산대 최연성 교수, 광주지방 고용노동청 군산지청 여성철 지청장, (주)대원바텍 전세환 대표이사, 군산경찰서 문승태 경감 등이 수상했다.

이현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우리의 가슴에 크나큰 슬픔과 아픔을 남긴 해였고 더욱이 국제유가, 환율 변동성확대, 부진한 내수 시장 등 경제, 사회전반에 걸쳐 활력이 급격히 둔화되면서 경제 전망을 어둡게 했다”며,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오랫동안 쌓여온 적폐를 하루 빨리 해소하고 상생과 화합,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실천적이고 흔들리지 않는 집중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