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효율적인 군정수행을 당부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려고 김종규 부안군수가 읍면 연초순방에 들어간다.

김 군수는 이번 연초 순방을 통해 "희망찬 2015년 새해를 맞아 군정에 대한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려고 공감과 양방향 소통으로 지역현안의 해결점을 찾는 토크쇼 방식으로 군민이 행복한 군정 실현에 기여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 연초방문 일정은 14일 진서 면을 시작으로 15일 행안면과 줄포면, 16일 보안면, 19일 주산면과 백산면, 20일 동진면과 계화면, 21일 상서면과 하서면, 22일 부안읍과 변산면, 23일 위도면을 마지막으로 방문하게 된다.

더욱이 연초방문을 통해 군정 중점 추진과제를 영상을 통해 시각적으로 접근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영상 메세지로 공유함으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주민과 열린 대화를 통해 격의없는 자연스런 토크쇼 방식으로 추진해 기존의 고정된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양방향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김종규 군수는 다양한 읍면 현안사항에 대해 격식 없는 토론과 주민간의 지혜로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하고 민선6기 성과와 비전을 서로 공유, 읍면의 특색사업과 지역현안, 복지사각지대해소, 인구늘리기, 귀농귀촌, 경제살리기 등을 군민들과 함께 풀어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