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시 어린이보호구역과 동일하게 가중 처벌되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 시행(2014.12.31)됨에 따라, 3월 31일 까지 3개월 동안 사전 홍보·계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김제소재 노인보호구역은 김제 하동소재 김제노인전문요양원,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김제지회 등  3개소로 모두 같은 도로상에 위치하고 있다.

“노인·장애인 보호구역내 법규위반시” 강화된 “주요 처벌규정”은 승용차 기준, 신호위반 6만원→12만원, 속도위반(20km이하) 3만원→6만원, 주정차위반 4만원→8만원 등“어린이보호구역”과 마찬가지로 2배로 강화되었으며, 적용 시간은 08:00∼20:00시 까지이다.

이에 대한, 주민들의 개정법령에 대한 충분한 사전홍보로 법규 수용도 제고 및 일관된 단속으로 법집행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3개월간의 사전 홍보에 총력을 다하는 것이다.

스마트(SMART) 홍보 활동으로는 김제소재 주요교차로인 터미널사거리 등 2개소 플래카드 게첨, 김제경찰서 문자전광판 등 김제소재 7개소 문자전광판 지속 홍보문구 송출을 전개하고 있으며, 밴드(BAND), 페이스북(FACE-BOOK) 등 ON-LINE 상 홍보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旣 시행중인 기관·단체, 그룹-홈 방문 등“찾아가는 교통안전 홍보”시간에도 많은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이와 같은, 다각적인 스마트(SMART) 교통 홍보활동을 거쳐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 2개월 동안 김제경찰 뿐만 아니라, 지자체 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방춘원 김제경찰서장은 “노인·장애인보호구역내 처벌강화”에 대한 스마트(SMART) 홍보활동으로 교통약자 교통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