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장이 지난 2일자로 제10대 동진지사장 으로 취임했다.

김인수 지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을 위한 공사 직원이 되자.소통하는 조직을 만들어 가자.

지자체와 유대를 강화해 나가자. 스스로를 경계하고 마음을 다스려 청렴한 직원이 되자. 주인의식을 가지고 동진지사를 사랑하자”등 5가지를 강조하고 선배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인수 동진지사장(기전1급)은 1959년생으로 전주 출신으로 부인 전경희씨와의 슬하에 3녀을 두었다.

전주농림고등학교와 호원대학교,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는 등 활발한 자신의 개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가운데 사장표창과 전라북도지사 표창등을 받았다. 

김인수 동진지사장은 1979년 동진농지개량조합에 입사하여 2005년 전북지역본부 기전기술부장과, 13년 고창지사장으로 재직한뒤 `2015년 1월 2일부로 동진지사장에 부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