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민들이 만족하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고객만족, 책임경영이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제7대 지사장에 취임한 송기룡 지사장(55세)의 취임 첫 입성의 말이다.

송기룡 신임 부안지사장은 전북 임실이 고향이며 전라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을 졸업하고 입사이후 본사와 경기도권역에서 근무하다 2013년 이후 화안사업단에서 재직하다 금 번 제7대 부안지사장으로 승진 발령 받았다.

특히, 송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감동경영을 최우선으로, 지역을 위해 힘껏 열심히 일하는 것이, 지역사회와 농민의 생각과 뜻을 같이하고, 직원간의 융화와 화합으로 조직문화를 선도하여, 농민들에게 인정받는 지사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규정책사업과 성장 동력발굴을 통한 경영개선에 힘쓰는 한편, 소통과 융합, 청렴과 혁신, 윤리경영을 통한 투명한 지사를 만들고 직원간의 신뢰와 화합이 넘치는 부안지사, 글로벌 최고 공기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기룡 지사장은 가족으로는 노부모를 모시며 부인과 슬하에 3녀의 자녀를 뒀다./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