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 신세계병원(원장 김한주)은 지난해 12월 30일 낮 12시 병원 대강당 4층에서 금산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250여명을 초대하여 ‘신세계 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금산면사무소
김황중면장의 인사말과 신세계병원 김한주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세계병원·신세계효병원 전직원과 아워홈 20여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갈비탕 및 과일, 떡, 선물 등을 제공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은 점심식사와 함께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전북사랑연예봉사단 공연까지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황중면장은 “연말 연시를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을 전할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김한주 신세계병원장은“ 앞으로도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