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28 오후 6:27:00 | 최종수정 2014-12-28 18:27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삼례에 위치한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아이들이 재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Dream Concert를 개최했다. 콘서트장에는 아동과 부모, 완주군의원, 강사진, 드림스타트 후원자, 드림스타트 협의회 위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드림스타트에서 운영 중인 '안단테 인 하모니(플루트, 피아노)'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20여명이 한해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졸업하는 6학년 아동들에게 졸업장 및 졸업선물을 증정하고 아동들의 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준비한 콘서트는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부모님과 강사진 및 후원자들에게는 드림스타트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꿈을 꾸며 자라나고 있는지 볼 수 있는 따뜻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다가오는 2015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만족도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대상자들의 욕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반영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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