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18 오후 6:49:00 | 최종수정 2014-12-18 18:49
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연말연시 특별방범기간을 맞아 시행중인 스마트 방범진단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스마트 방범진단은 세분화된 체크리스트를 활용, 문항별 점수를 부여하여 주변 지역과 위험도 비교가 가능함으로써 방범진단 대상의 문제점을 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방범취약요소에 대한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다소 형식적이었던 기존 방범진단에 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전 지역경찰관서에 보급되어 있는 “모바일 폰”의 스마트방범진단 앱을 활용, 방범진단결과를 디지털화하여 경찰관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이에 무주경찰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전 지역경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 방범진단 교육을 실시하고, 방범진단 역량을 강화하고, 특별방범 기간 중 전 금융기관 및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방범진단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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