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다국어 민원안내 앱(전북민원플러스)를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민과 다문화가족의 민원처리 편의를 돕기위해 다국어 민원안내 앱을 개발 내년 1월부터 민원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한국어) 민원안내 앱 개발로 앞으로 여권발급, 주민등록, 세금 등 민원업무가 간소화된다.

앱은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받아 음성이나 텍스트로 민원에 대한 질의를 하면 음성으로 답을 들을 수 있는 방식으로 민원서류 부족으로 민원부서를 재방문율을 감소시킬 수 있다.

도관계자는 “다문화 가족의 비중이 높은 지역적의 특색을 감안하여 외국어로도 동일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