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1-21 오후 7:07:00 | 최종수정 2014-11-21 19:07
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조내수)와 구천동농협(조합장 이명식)은 농업인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주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된 주택 10가정을 선정하여 도배, 장판 교체 등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군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복지 및 실익제공을 위해 농협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년도에는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 농업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대상자에 선정된 설천면 이충남(73세)씨는 눈이 불편하고 집까지 낡아 생활하기에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농협에서 도배, 장판교체 및 벽체 페인트작업 등 집을 깨끗이 수리해줘 깨끗한 집에서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살게 되었다며 두 손을 꼭 잡고 고마움을 전했다. 구천동농협(조합장 이명식)은 “향후에도 농업인 복지 및 실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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