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임실사랑상품권 판매에 따른 업무취급 재약정식을 지난 19일 임실군청 군수실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NH농협은행 김장근 임실군지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임실군은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임실사랑상품권을 5만매씩 제작 유통시키고 있으며, 임실사랑 상품권 판매점 지정 약정을 2012년에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와 체결한바 있다.

이번 재약정 체결은 임실사랑 상품권을 판매할 판매점과 업무대행 약정 체결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른 재약정이 이루어졌으며, 약정서에는 규정 준수, 유효기간 2년 등 임실사랑 상품권 판매점 지정에 따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성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임실군에서는 임실사랑상품권 홍보를 위하여 읍면장 회의 및 각종 회의시 홍보자료로 활용하도록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으며, 상품권의 판매와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상품권 발행금액의 3% 할인해주는 시책을 시행중이다.

임실군 관계자는“?임실상품권이 발행됨으로서 임실시장경제가 활성화 되고 있으며 또한 발행금액의 3%를 할인해 줌으로써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상품권 이용 가맹점을 늘리기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가맹점 240여개소를 확충하였다.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사랑상품권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며, 명실상부한 임실의 상품권이 되기 위하여 임실군 관내의 모든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임실사랑 상품권 이용에 적극 동참해줘야 한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