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1-19 오후 7:17:00 | 최종수정 2014-11-19 19:17
남부지방의 유일한 스키장이자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대표 스키장 무주덕유산리조트(대표 이길범)이 2014/2015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설천베이스 에코리프트 앞에서 무주덕유산리조트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리프트 긴급구조 훈련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스키 시즌 중 스키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인명구조를 하기 위해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수행능력을 배양해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1회 이상 실시하는 훈련으로,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한 후 롤러식과 장대식을 용해 인명을 구조하는 방법 등으로 훈련을 진행 되였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매년마다 정기적으로 자체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항상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고객들이 안전하게 스키장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최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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