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1-19 오후 6:02:00 | 최종수정 2014-11-19 18:02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혜숙)는 19일 행정사무감사 1일차를 맞아 성덕 이작마을 입구에 있는 AI거점 소독장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남에 이어 김제시 금구면 오리 사육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발생이 이어짐에 따라 AI확산 방지를 위해 근무 중인 공무원, 군인, 경찰 등 소독 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주시는 AI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축사 및 철새도래지에 대해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2개의 거점소독장소와 2개의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해 AI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방역초소를 방문한 박혜숙 위원장은“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24시간 방역초소 근무로 노고가 많다”며“앞으로도 힘들겠지만 비상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AI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비상 근무자를 격려 했다./배종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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