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은 남인천농협(조합장 이태선)과 손을 맞잡고 장수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한우 직거래 장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남인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난 3~4일 실시됐으며, 장계 및 남인천 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약 5,500여만원의 매출액을 올려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장계농협은 산지농협으로써, 남인천농협은 소비자농협으로써 유대감 형성 및 협력 강화를 통하여 축산물 판매 사업을 연계하고 양대 농협의 상생과 발전을 기약하였다.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직거래장터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유통 채널 다변화와 시장경쟁력 확보를 통하여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