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일 2025학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 서포터즈 및 도내 우수기업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전주대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을 통해 ‘JJ 취업서포터즈(10기)’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주요 프로그램 홍보와 청년고용정책 참여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콘텐츠 기획과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에 뛰어난 역량을 갖춘 재학생 40명을 선발, 진로취업 프로그램 홍보와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우수기업 모니터링단(4기)’는 지역 내 기업과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30명의 재학생이 참여하며, 기업탐방과 현직자 인터뷰,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도내 우수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취업 서포터즈와 기업 모니터링단은 9개월 간의 집중홍보Day, 온라인 설명회, SNS 콘텐츠(브이로그, 카드뉴스 등) 제작 등을 통해 청년고용정책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게 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신숙경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설정하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고용정책과 다양한 고용노동부 사업을 널리 알림으로써 전주대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