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최근 잇단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북교육청은 4~10일까지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성금 모금은 지정기탁처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의 구호 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교직원들의 재난구호 휴가 사용도 안내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산불 피해를 입은 학생과 이재민을 돕는 데 전북교육가족 모두가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