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연금 제도와 서비스를 개선하는 ‘국민제안’ 제도를 운영하는 국민연금공단이 2024년 한 해 동안 접수된 163건의 국민제안 중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기여한 올해 최우수 제안 5건을 선정해 포상했다.
올해 수상자 중 한 명인 엄모 씨는 “혹시 하는 마음으로 불편했던 점을 제안했는데, 이렇게 빠르게 반영될 줄 몰랐다”며 “공단이 국민과 적극 소통하며 서비스를 개선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엄 씨는 ‘소득활동으로 감액되는 노령연금액을 수급자가 직접 계산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했고, 공단은 이를 반영해 지난해 3월부터 관련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김태현 이사장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서비스 확대를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더 나은 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의 소리 반영함’을 통해 그동안의 제도 개선 사례를 공개하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홈페이지(www.nps.or.kr), 모바일앱 ‘내 곁에 국민연금’, 팩스(063-900-3212)를 통해 제안에 참여할 수 있다.
공단은 올해 ‘온라인 국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제안 제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오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