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는 24일, 제271회 임시회 1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일반안건 심사 등이 진행되었으며, 남원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조례안, 남원시 논타작물 재배 지원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고,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실효성 확보를 위한 건의안과 지역화폐 예산 추경 편성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지역 현실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을 촉구하였다.
한편 김영태 의장은 “매서운 추위가 가고 봄이 왔지만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산불위험이 커진 만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