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서,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 및 유해업소 지도·점검 병행 활동
-청소년 밀집지역 및 유해업소 사전 지도 점검 및 계도를 통한 홍보 활동 전개

완산경찰서(서장 양성진)는 오는 13일 대입 수능 일을 전후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기간을 선정 청소년 선도 및 유해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완산경찰서는 이번 선도 및 보호활동 기간 지난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20일간) 수능 후 수험생들의 심리적 해방감으로 인한 탈선, 비행,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유흥비 마련을 위한 각종 범죄행위 예방과 청소년을 상대로 한 불법영업 행위가 예상되는 노래방, 호프집, 유흥주점 등 업소에 대한 홍보·계도활동과 병행해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업주 등 관련자에 대해 입건할 예정이다.
양성진 서장은“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와 보호는 경찰뿐 만아니라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전체가 힘과 뜻을 모아야만 근절 시킬 수 있을 만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