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서블 국제 인쇄전자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워크숍 개최!
디스플레이와 인쇄전자 분야의 기술개발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2014 국제 인쇄전자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워크숍(IWFPE 2014)’개막식이 6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 전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자부품연구원 나노기술집적센터, 한국디스플레이협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Printable! Flexible! Wearable!’을 주제로 700여명의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디스플레이와 인쇄전자 관련 최신 기술 및 산업동향을 공유한다.
오늘까지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네덜란드 등 12개국 62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프린티드&터치(Printed & Touch) ▲플렉서블&디스플레이(Flexible & Display) ▲솔라에너지&라이팅(Solar energy& Lighting)을 주제로 그간의 연구성과 기술개발 내용을 발표한다.
또한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발전 방향과 사업화 가능성도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전자부품연구원 나노기술집적센터 신진국 소장은“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인쇄전자 기술이 처음 나왔을 때는 프린터블(인쇄가능한) 기술 수준이었다면, 이젠 어느새 플렉서블(유연)을 넘어 웨어러블(입는) 기술로까지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