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김정문 교수(조경학과)가 국토교통부 도시계획정책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고 전했다. 임기는 2026년까지 12월까지 2년이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광역도시계획?공간혁신구역?개발제한구역.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국토교통부장관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과 다른 법률에서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한 사항을 심의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심의 조정하는 국토교통부 소속 위원이다.
김정문 교수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과 1분과위원을 겸하고 있다.
김 교수는 “탄소중립도시 조성, 뉴빌리지 사업,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기후위기와 지방소멸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지원에 주안점을 두고 위원회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