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제일로타리클럽(회장 박비오)은 12일 전주시 중앙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지구보조금사업으로 어르신 보행안전을 위한 안전지팡이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 440만원(지팡이 400개 상당)을 기탁했다.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이향란)는 이번 기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스티커가 부착된 지팡이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비오 회장은 “이번 안전지팡이 지원 사업을 통해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돕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이향란 중앙동장은 “중앙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전주제일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웃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제일로타리클럽은 22년 10월 중앙동과 천년전주 결연봉사 협약을 맺었으며, 중앙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성금 및 성품으로 독거어르신 초인종 및 변기안전 손잡이 설치, 시원한 바람나눔 선풍기와 건강마스크 등을 기부하였으며, 매년 중식봉사와 김장나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