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공영홈쇼핑과 협력하여 지역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판로마케팅 전문가(지역상생협력관)가 18일부터 지방청내에 상주(매주 2일)하면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한다.
전북중기청은 공영홈쇼핑과 기술 전문가(비즈니스지원단 등)와 홈쇼핑 MD, 품질관리, 마케팅, 정책사업 등에 전문역량을 보유한 유통 전문가를 원팀으로 구성하고 코칭 등을 통해 판로(온라인 포함) 진출을 무료로 도와줄 예정이다.
전북지역내 생산 제품의 판로·마케팅 등 기술적인 지원이 필요한 기업(중소·소상공인)은 언제든지 전북중기청(☏ 063-210-6483)에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공영홈쇼핑이나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진출을 준비중이거나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전북중기청 안태용 청장은 “이번 사업은 전북중기청과 공영홈쇼핑이 함께 지역의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많은 중소기업들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홈쇼핑 등 온라인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