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나눔숲 공모사업 선정

진안읍 운산리 60-1번지 일대에 공원숲(하천숲)이 조성된다.
진안군(산림자원과)에 따르면 산림청 녹색사업단 시행하는 2015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지역사회 나눔숲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어 국비 480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총사업비 6억원, 국비 4억8,000만원(80%), 군비 1억2,000만원(20%))
지역사회 나눔숲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녹지취약지역 생활권 주변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진안군에서는 지난 7월에 공모사업에 서류를 제출하고 8월13일에는 전북도의 현지실사, 8월 25일에는 녹색사업단의 서류심사, 9월 15일에는 녹색사업단의 현장심사, 9월 24일에는 발표심사의 과정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선정된 것 이다
녹색자금 지원공모 사업은 산림청이 녹색자금의 운용으로 생기는 수익금과 녹색자금 복권 및 복권기금의 배분된 수익금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공해방지 및 경관보전을 위하여 위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생활권 주변에 숲 조성을 통한 휴양, 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진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부지 주위에 장애인 파크 골프장이 있는 점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도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과 발표심사 시 사후관리 운영 부분을 집중 부각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박홍영 산림자원과장은 “용담호 행복 나눔숲 조성사업” 의 사업계획은 “공생의 숲”에는 초화류 및 저밀도 경관식재로 시각적 개방성을 확보하고‘복원의 숲’에는 마운딩처리를 하여 단절된 지형의 흐름을 회복하고 ‘가림의 숲’에는 옹벽차폐를 실시하여 시각적 불량요소를 가리고 ‘화합의 숲’에는 결혼기념, 칠순잔치, 명문대학교 입학 시등에 군민들의 기념수를 식재하여 군민화합과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노인이나, 어린이들의 휴식공간, 관강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하여 명품 힐링 행복 나눔숲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