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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소젓갈수산물축제 열린다 |
| 24~26일까지 부안 곰소 다용도부지 일원서 |
| 기사입력 2014-10-20 오후 7:25:00 | 최종수정 2014-10-20 1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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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해역에서 잡힌 멸치를 비롯한 조기, 꼴뚜기로 담아 맛깔스런 곰소젓갈수산물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천년 고찰 내소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염전이 있는 부안군 진서면 곰소 다용도부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감만족(五感滿足, 오색빛깔, 감칠나는 맛, 만남과 배움, 다함께 만족)이라는 곰소젓갈수산물축제는 24일 오후 4시에 신명나는 우리가락 농악 길놀이와 젓갈 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행사로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게 마련됐다.
축제기간 동안 곰소가요제, 가을 트로트 대행진과 곰소젓갈요리경연대회 등이 진행되며 곰소젓갈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김치담그기, 젓갈 담그기, 삼각김밥, 젓갈뷔페 및 바지락 까기 대회, 소금놀이터 등이 준비되어 관광객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곰소젓갈을 홍보하려는 다양한 시식코너 및 추첨을 통해 명품젓갈 선물세트도 증정할 계획이며, 부안군의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품을 즐기고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곰소젓갈수산물축제는 순수민간단체인 곰소젓갈수산물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곰소젓갈명품화사업단 주최로, 축제와 관련된 사항은 곰소젓갈명품화사업단 홈페이지(www.gomsoj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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