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9-17 오후 8:17:00 | 최종수정 2014-09-17 오후 8:17:42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지회장 이경수)는 17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성문자)와 함께 관내 70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200여 명을 모시고 일일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홀로 지내면서 사회적인 소외감과 외로움 속에 힘겹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위안을 드리고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마련했다. 관내 12개 읍·면 협의·부녀회장이 일일 아들·며느리가 되어 도내 부안군 변산면 일대와 부안댐, 새만금방조제를 관광하며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경수 지회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봉사하는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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