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8-25 오후 7:42:00 | 최종수정 2014-08-25 19:42
진안군은 제5회 진안홍삼배 전국남녀배구대회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열릴 예정으로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체육회와 진안군배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0일 오전 1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진안문예체육회관을 비롯한 7개의 경기장에서 열전에 들어간다. 참가접수 결과 전국 각지에서 105개팀이 참가신청을 마쳤으며, 대회 기간 중 2,000여명의 선수단과 가족 및 응원단이 진안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진안군은 전국에서 온 배구 동호인들이 진안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와 친절로 선수단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경기장 내 시설물 점검을 완료하였고 관내 숙박, 요식업소 현황을 정비하여 사전에 안내하는 등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초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주차장 확보, 도로변 및 경기장 주변 환경정리 등 깨끗한 지역 이미지 조성에도 힘쓰는 등 완벽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안홍삼배 전국남녀배구대회를 통해 진안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전국에 적극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은 기간 동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숙박업소 및 요식업소의 친절교육을 강화하고 환영 분위기 조성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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