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관내 경로당 2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게 따뜻한 새해인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서정아 요촌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경로당을 회원들 스스로 관심을 갖고 환경 정화 및 재능 기부등을 통한 건강한 공감과 소통을 강조했다.
한편 요촌동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순회하는 디지털교육 및 건강체조, 웃음치료, 명상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