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7-16 오후 7:50:00 | 최종수정 2014-07-16 19:50
임실군은 민선6기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5년도 농정사업 수요조사를 16일부터 오는 8월 14까지 철저하고 정확하게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군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농업분야 수요를 사전에 조사하여 2015년도 농정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며 농업인의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농가소득증대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특히 수요조사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읍ㆍ면 산업담당회의를 지난 9일 실시하여, 기존 사업 농어촌소득금고융자 사업 외 48개 사업과 신규사업(농번기마을공동급식 대상마을 외 사업)파악함과 동시에 민선6기의 공약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제안사업 등을 설명하였고, 이장회의 등 각종회의 시 홍보 사업 발굴 조사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군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2015년도 임실군 전략품목 및 경쟁우위 품목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확대와 농업생산 기반 체계를 확충하고 기존사업의 미비점과 부진 사유를 파악하여 사전 대처하고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임실군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존에 실패한 사업과 부진한 사업을 면밀히 분석하여 실질적으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품목 전환을 유도하고 ““함께 하는 희망농업”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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