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7-14 오후 8:01:00 | 최종수정 2014-07-14 20:01
민선 6기 임실군을 이끌어 가는 심민 임실군수가 지난 11일 군수실에서 임실군청 공무직 노동조합과 ‘2014년도 임금 단체교섭 협약식을 가졌다 교섭을 앞두고 심 군수는“열악한 환경에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성실한 자세로 근무하는 공무직들의 노고를 너무나 잘 알기에 임금 단체 교섭을 원만히 체결하게 되었다.”고 공무직들을 격려하였다 심민 임실군수는 취임 하자마자 공무직 처우에 대한 관심을 갖고 그동안 미루어 졌던 공무직 임금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 짓토록 결정함에 따라 이날 공무직 노조 임금안에 대한 노·사 양측의 합의점을 찾아 원만히 체결하였다는 평가다. 이번 임금교섭으로 기본급 3%인상과 그동안 임실군에서 기간제로 근무한 근무연수를 호봉에 합산토록 하고 가족수당 지급과 시간외 근무수당 인상 등 공무직도 일반직과 똑같이 수당을 지급함으로서 실질적인 공무직의 처우가 개선되었다. 임실군청 공무직 노동조합 위원장(위원장 김연)은 “임실군수가 취임하자마자 공무직의 처우 개선에 관심과 노조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한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 더욱더 열과 성을 다하여 군민에게 봉사하고 사랑받는 공무직 노조가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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