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는 순창방면 전주 진·출입로인 원당교차로 아래에 불법으로 운영하던 노점상을 단속하고 정비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원당교차로 아래는 순창방면 카풀차량 및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그동안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단속을 피해 불법으로 영업을 하던 노점상으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던 지역으로 이번 집중단속을 실시해 노점상을 일제 정비해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3개반 10명으로 구성된 가로정비 단속반은 관내 전역에 대한 불법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특히 15회째를 맞는 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화의 거리 등 행사장 주변에 대한 특별 단속에 돌입, 영화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완산구 관계자는“상시 관내 순찰을 통해 불법노점과 노상적치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특히 국제영화제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