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4-28 오후 7:33:00 | 최종수정 2014-04-28 19:33
군산경찰서(총경 이동민) 흥남파출소는 최근 수송동 주민센터에서 동장 및 55개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아동학대범죄 사례와 함께 보호자의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아동의 지원절차 등 아동학대 사건 처리절차를 설명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전환과 아동의 안전 활보를 위한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 아동학대는 대부분 가정에서 은밀하게 발생하여 초기 강력한 대응이 어려워 최근 계모에 의한 잔혹한 행위로 아동이 사망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것과 무관하지 않으며, 아동학대는 대물림되고 학교폭력, 성폭력으로 연결되는 악순환의 고리임을 인식하고 아동학대 퇴치에 통장들의 적극적인 제보등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용대 흥남파출소장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새벽에 교회를 찾는 노인들은 밝은색 옷을 착용할 것과 반드시 횡단보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면서 경찰도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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