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4-28 오후 7:30:00 | 최종수정 2014-04-28 19:30
임실군은 정보이용 생활화로 정보격차 해소 및 주민들의 정보화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교육생들을 집중 양성하고 있다. 각종 녹색농촌체험마을 및 마을기업, 권역별농촌종합개발 사업 사무장 등 25명에 대하여 업무수행에 필요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새로운 비지니스 기회가 창출됨으로써 전자상거래(특산물, 체험콘텐츠 등록 관리, 배송, 고객관리 등) 활성화를 통한 소득 증대를 꾀하고자 마을 핵심인력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이번 정보화교육 과목은 스마트폰 활용을 비롯하여 SNS(트위터,페이스북) 집중교육, 전자상거래, 엑셀프로그램을 이용한 문서작성, ITQ자격증(파워포인트) 등 IT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강사의 맞춤형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이로써 각종 체험마을에서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정보화마을 등 체험마을 관리자(사무장)들의 정보화 수준이 제고되고 활발한 홈페이지 운영관리를 통한 각 마을 홈페이지 활성화 및 농가소득과 연계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하여 마을별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에 빠짐없이 참석한 임실치즈정보화마을 위원장 최현정(58세)씨는 “정보통신시설을 갖춘 군청 교육장에서 실력과 능력을 겸비한 전문 강사로부터 필히 습득해야하는 컴퓨터 활용능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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