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4-24 오후 6:42:00 | 최종수정 2014-04-24 18:42
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 격포파출소(소장 김현철)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범진단으로 긴급 재난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각종 범죄 시 신속한 방범 협력체제 유지를 위해 비상연락망 구축하는 등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1일 격포파출소는 산·들·바다와 노을이 어우러져 사계절 관광지로 알려져 전국에서 주말이면 수백 명이 즐겨 찾고 있는 격포 채석강과 대명콘도, 여객선 선착장에 등에 재난사고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사전진단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이들 다중운집시설물에 대해 특별순찰선에 포함하여 주 야간 지속적인 순찰을 벌이고 있다. 김현철 파출소장은 “다중운집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시 대형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노력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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