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채 순창군수 예비후보“순창군 AI방역활동 지속촉구”

홍승채 순창군수 예비후보(이하 후보)가 "순창군의 지속적인 AI방역활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홍 후보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1일 충북 진천군 거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증상이 나와 축산농가와 방역당국이 다시 긴장하고 있다"며 "순창군이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 후보는 "지난 3월 동계면 오리농가의 오리 8000마리에 대해 살처분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전하고, 순창군은 방역초소는 철수를 하지 않았지만 일반차량은 소독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며 "더 이상 청정지역 순창에서 AI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또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창군은 경계심을 늦추지 말고 계속적인 방역활동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현재 순창군에서 사육중인 AI방역대상인 조류(육계, 산란계, 오리)는 67농가에 286만수이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