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4-14 오후 7:35:00 | 최종수정 2014-04-14 19:35
장수군은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출범하고 농업인의 개인별 맞춤형 기술지도에 들어갔다. 현장기술지원단은 농업현장을 방문해 농가별 경영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애로를 해결하는 전문지도사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과, 토마토, 오미자, 쌈채소, 버섯 등 5개 작목에 대한 기술 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군은 ‘지역 특화작목의 경쟁력 제고는 우리 힘으로’로 슬로건으로 지역특화작목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다양한 현장 기술 지원을 통해 농업인에게 맞는 맞춤형 고급기술을 제공, 소득향상은 물론 경쟁력이 있는 농산업 육성을 통한 농업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병선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FTA 대응한 현장기술지원단 출범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 농촌진흥사업 방향을 공감하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강한농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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