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는 28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기업 대표 및 실무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법인 대표와 실무자가 함께 들으면 더욱 유용한 법인세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 세무그룹 에이블 안병선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계산구조로 이해하는 법인세 △가지급금과 가수금 관리 △해외 지출의 회계처리 △결손금 소급공제 등 법인세 관리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강의를 진행했다.

전주상의 관계자는 “흔히 법인세 실무업무는 담당 세무사 사무실에서 알아서 해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기업 대표 및 실무자 모두가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사항으로 교육받은 수강생들이 명확히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관내 기업의 회계 및 세무분야의 수요가 많아 교육대상자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을 파악하여 이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