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군가족센터(센터장 정성철)에서는 지난 22일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 '두근두근 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종강했다.

’두근두근 미래설계‘는 결혼이민자 스스로 정착 과정을 설계하고 관련 서비스 탐색 등 자립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회기 진행되었으며 면접 시 중요한 헤어, 메이크업 교육,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5년 뒤 나의 모습 타임캡슐 만들기, 정착 선배와의 간담회, 취업 박람회 탐방등을 진행하며 결혼이민자들의 자립 능력 향상 및 자신감 상승에 도움을 주었다.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워보고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에 정착할 수 있는 자신이 생겨 좋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정설철 무주군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긍정적인 미래설계를 통해 스스로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슬기로운 언니생활을 비롯한 센터 프로그램 안내 및 이용은 063-322-113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muju.familynet.or.kr)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