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동준)에서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칼갈이는 안동준 면장이 직접 나서서 제공하는 것으로, 2023년 7월 이백면장으로 발령 후 2023년 22가구, 2024년 138가구에 칼갈이를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 면장은 1일 1가구 방문 시 대상자들을 상대로 상담과 안부를 묻고 사회안전망도 함께 확인하는 동시에 부엌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1일 1가구 방문 사업에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안동준 면장은 “연로하신 독거노인들께서 마모된 칼로 조리하며 다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칼갈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며 전했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