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는 지난 24일부터 25일, 양일간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재난 및 치안 현장에서의 위급환자 발생 시 현장 경찰관의 선제적인 조치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 및 훈련에 들어갔다.

무주경찰서장(총경 박충근)은 “전 직원 모두가 직접 해보고 숙달화하여, 다양하고 긴박한 현장에서 위급환자 발생상황이 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골든타임 4분 안에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 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훈련은 무주소방서에서 전문 교관을 초빙해 무주경찰서 전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자동 제세동기(AED) 사용요령 등 현장 출동 경찰관이 적절하고 즉응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응급처치를 행동화 훈련을 실시하였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