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주관 G.U.I.D.E 사업단이 지난 19~20일 광주 충장 라마다 호텔에서‘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강사 연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의 지속 가능 리더십, 교실 혁명을 위한 학부모의 이해, 교원의 교실 혁명 역량 이해 등 총 10가지로 진행됐다. 특히 현직 교사들의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한 분석 설문을 기반으로 연수 학교의 교사, 학생,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모듈화 프로그램이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G.U.I.D.E 사업단 코디네이터 및 강사를 모집 중이다. 또한‘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연수 신청 학교를 접수하고 있다.

박병춘 총장은 “디지털 기반 교육 전환 시대에서 AI 디지털 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의 변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전주교대 주관 G.U.I.D.E 사업단은 2025년 교육부 정책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