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는 지난 19일 고교-대학 연계 공동 교육과정 2학기 주말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고교-대학 연계 주말 강좌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해 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학생 중심 진로 전공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기 위함이다. 이에 학생 중심 진로 전공 맞춤으로 진행되는 전문강좌는 ‘교육학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초등교육과(대표교수 최병연)에서 운영하며, 수업은 10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5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박병춘 총장은 “주말에도 시간을 할애하며 본인의 진로를 자기주도적으로 개척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고교-대학 연계 주말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의 심화 강좌를 듣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