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신혜진)와 농협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는 21일 정읍보호관찰소에서 농촌지역 사회공헌 확대와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상호렵력을 다짐하는 “도농社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농사랑 운동은 기업의 ESG경영 실천을 농업·농촌 분야로 유도하고 농협-기업간 상생협력을 내실 있는 실천사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이다. 

금번 협약에 따라 농협 정읍시지부와 정읍보호관찰소는 정읍관내 농촌지역 사회공헌활동, 보호관찰대상자 원호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업 사업 발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법무부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0년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인력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법무부 산하 정읍보호관찰소도 2023년 1,445명의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인력지원을 실시하였고 올해는 농촌인력지원에 약 2천명의 사회봉사대상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재연 지부장은 “정읍보호관찰소와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공익적 가치실현을 위한 협업사업 발굴 추진으로 행복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혜진 소장은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농촌마을 활성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