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지난 18일, 임직원과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 출하농가 40여명이 김제 국제종자박람회장, 스마트팜혁신밸리 및 동김제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현장 견학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우수 출하 농가의 출하 품목 확대 및 변화된 소비자 식생활에 맞춘 품종 선택 등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우수 출하 농가는 국제종자박람회에 전시된 무, 배추, 양배추, 고추, 약용작물 등 58작물 497개 품종 작물의 생육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차년도 영농설계를 하였으며,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는 하우스 공기 유동 제어 기술을 습득했다.

박기열 조합장은 “남원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농협,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겠다”라고 강조했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