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황경주)는 17일 대학생위원회 그린나래가 전북대학교 구정문에서 법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예빈 회장 등 위원 11명이 참석해 보호공단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출소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O,X 퀴즈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권예빈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법무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생위원회는 법무보호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며 법무보호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경주 지부장은 "대학생위원회가 진행한 이번 거리 홍보 캠페인은 보호공단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법무보호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만호 기자